<빠링구따오(빠링 옛길)>은 본래 예전에 타이아족(원주민 부족의 하나)이 푸싱산 구역에 건설한 부락간의 통로로, 산을 휘감는 구따오와는 다르게 산능선을 따라 곧게 뻗어있습니다. 비록 오랜 세월이 지나고 도로가 건설되면서 황폐해졌지만, 풍부한 동식물의 생태경관을 품고 있습니다. 만약 숲속으로 들어가게되면 대부분은 빽빽한 원시 활엽수림으로 화향목, 빠링석죽, 피덩굴 그리고 나무위에 걸쳐있는 바닐라난 등의 식물 모두 자연생태의 아름다움을 말해주고 있습니다.현재는 타오위엔 시정부에서 옛길을 유적으로 보존하여, 빠링따챠오(빠링대교)에서부터 라라산 서비스센터 사이구간의 옛길을 다시 연결하여, 길을 따라 잔도(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