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한 중리 옌핑로에 도착하면, 백여년 역사의 <런하이꽁(인해궁)>에서는 늘 향불이 성대히 타고 있으며 수많은 참배행렬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사실 유구한 역사를 가진 사당이외에도, 시내의 인문경관은 상당히 풍부한데 신제(신가)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일식기숙사>는 보수공사를 거친 이후 타오위엔 지역내에 위치한 첫번째 역사건축물이 되었습니다. 주변의 풍부한 역사 인문경관과 더불어, 중리에 객가적 분위기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과거의 화려했던 역사와 현지문화의 특색을 둘러보는 가벼운 여행지이기도 합니다.신제초등학교내에 들어서면 새로 건축된 차오양러우(조양루) 뒷편 북측에 오랜 역사를 가진 일식 목...